A씨는 전날 오전 8시 40분 휴대전화를 두고 집을 나섰으며 가족들은 오후 5시 35분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대청호를 자주 나갔다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수색을 벌이던 중 선착장에서 그녀의 신발을 발견해 119 구조대에 도움을 받아 수중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