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사무실에서 질소가스로 추정되는 사고로 4명이 숨졌다. (사진제공=YTN)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망자는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며 정확한 신원은 확인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사무실에서 질소가스로 추정되는 사고로 4명이 숨졌다. (사진제공=YTN) |
발견 당시 이들은 사무실 안에 놓아둔 질소 가스용기에 호스를 연결한 뒤 비닐봉지를 뒤집어쓴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검증 등을 통해 이들이 질소가스에 의해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숨진 4명 모두 사는 거주지와 직업 등이 달라 연고가 없다는 점을 미뤄 동반자살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