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각)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인근의 한 경찰서 주변에서 오토바이에 실린 폭탄이 터져 10명이 다쳤다. (사진제공=KBS) |
6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인근 경찰서 주변에서 오토바이에 실린 폭탄이 터져 10명이 다쳤다.
6일(현지시각)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인근의 한 경찰서 주변에서 오토바이에 실린 폭탄이 터져 10명이 다쳤다. (사진제공=KBS) |
현지 언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스탄불 예니보스나 지역 경찰서 인근에서 오토바이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10명이 다쳤으며, 피해자들은 모두 민간인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부상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각)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인근의 한 경찰서 주변에서 오토바이에 실린 폭탄이 터져 10명이 다쳤다. (사진제공=KBS) |
터키 경찰은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현장에서 달아난 용의자(남성)를 추적 중이다. 아직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나 세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터키에선 최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 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에 의한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