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방부) |
군에 따르면 1군단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강북훈련장에서 적의 도발을 가정해 대포병탐지레이더가 도발 원점을 탐지한 뒤 K-9 자주포가 원점에 강력한 대응 사격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단별로 6곳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육군 주력 무기인 K-9 자주포와 K-55 자주포 등이 동원돼 모두 900여 발이 발사됐다.
한편 육군 관계자는 "적을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화력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적이 도발하면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