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옌퐁 공단 전경 (ⓒ치안신문) |
한국인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트남 옌퐁 공단 신축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우리 교민 1명이 숨졌다.
현지 언론과 경찰 등에 따르면 숨진 교민의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지난 7일 옌퐁 공단에서 엘리베이터 신축 공사를 하다 일어났으며, 최소한 베트남 현지인 1명 이상이 함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옌퐁 공단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승용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삼성전자 등 우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