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새벽 3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북서쪽 23㎞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6시 50분에는 동해시 북동쪽 58㎞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동해 지진은 지난 5일 일어난 규모 3.2의 지진의 여진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다행히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지만,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전국 곳곳에서 총 8차례의 지진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