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 영상)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두 달 동안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 배달음식점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6곳을 적발해 형사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 중에서는 유통기한이 4년 가까이 지난 후추가 나왔으며, 배달음식점 4곳은 돼지고기와 김치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에 접수된 2,181건의 식품 이물 관련 위해정보 중 외식·배달음식이 429건(19.7%)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