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무회의 석상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지금까지의 출마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제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며, 앞으로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막중한 책무에 전념하겠다"고 발표했다.
황 권한대행은 국무회의에서 5월 9일을 대선일로 지정하고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