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군의 육군 모 부대에서 김 모 하사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
군 당국에 따르면 김 하사는 동료 병사와 함께 순찰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 병사는 "총소리를 듣고 가보니 김 하사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하사는 춘천 국립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현장에서는 숨진 김 하사의 개인 화기가 발견됐으며, 군 당국은 개인 화기에서 실탄이 발사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당국은 부대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