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뉴스 영상) |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쯤, 선내 수색 과정에서 나온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크기의 뼈 한 점을 거둬들였다.
뼈가 나온 진흙은 선체 3층 가운데 부분에서 수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이날 뼈가 발견된 곳 바로 옆 공간에서 사람 어깨뼈로 보이는 뼛조각이 수습되기도 했다.
한편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주말까지 선체 객실에 대한 1차 수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