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지니스북스) |
이 책의 저자인 제임스 캔턴은 30여 년간 IBM, 제너럴 일렉트릭, AT&T, 필립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을 컨설팅하며 얻은 노하우로 애플 컴퓨터 경영진, MIT 미디어 랩 유럽의 자문위원회, 미국 행정부에서 고문 역할을 했으며 현재 '월스트리트 저널', '포춘', '포브스', '뉴욕타임스' 등에 세계 미래에 대한 혁신적인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또한 '포춘' 선정 100대 기업과 각국 정부에 미래 트렌드, 혁신, 전략, 위기 요인을 조언하는 싱크탱크기업 '세계미래연구소'의 최고 경영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코노미스트'와 'CNN'은 그를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이자 디지털 분야 권위자로 인정하고 있다.
퓨처 스마트란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똑똑하게 적응하고, 빠르게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학습하여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을 말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변화가 초기에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스스로 퓨처 스마트가 되어 이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미래 트렌드를 찾으며 수용하는 법을 배우길 조언한다.
책은 19장의 대서사시를 통해 전 세계를 변화시킬 16가지 결정적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1∼2장에서는 퓨처 스마트와 연결된 세상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고 3장부터 5장까지 미래 기업 문화와 시장, 새로운 경제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며 6∼8장에서는 세계화 2.0과 혁신 생태계, 혁신 기술, 9∼10장에서는 차세대 웹과 나노, 바이오, 로봇, 스마트 머신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거론한다. 11장부터 13장에서는 노동과 고용의 변화된 미래와 의학, 교육 혁신 등에 대한 변화를, 14∼16장에서는 미래 기후와 기후공학, 미래 에너지 시스템, 17장과 18장에서는 진화와 한계를 뛰어넘는 뉴로 퓨처와 신인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거론하며 마지막 19장에서는 머지않은 이 미래를 위해 퓨처 스마트가 되자는 조언으로 맺는다.
결국 미래는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의 손에 달려 있다. 당신은 미래에 거대한 영향을 미칠 게임 체인저로 거듭날 수도 있으며 누군가 역사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수동적인 구경꾼이 될 수도 있다. 당신은 무엇이 되고 싶은가?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퓨처 스마트'는 저자의 힌트를 발판 삼아 당신이 새로운 시대의 게임 체인저가 되기를 기대하는 사려 깊은 미래 전략 리포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