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에서 3개월만에 긍정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사진제공=리얼미터) |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3.1%p) 내인 0.7%p로 팽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간으로 보면, 지난주에 이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관련 언론보도가 집중됐던 29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상승한 46.9%(부정평가 47.7%)로 시작했고, 대북 강경노선 메시지와 반(反)개혁 국회심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1절 기념사를 한 다음날인 3월 2일(수)에는 2.0%p 상승한 48.1%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전·충청·세종(▲12.4%p)과 대구·경북(▲5.7%p), 광주·전라(▲4.0%), 수도권(▲1.8%), 30대(▲11.4%p)와 50대(▲4.3%p), 40대(▲4.1%p), 진보층(▲6.7%p)에서 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