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1일)과 경복궁(2일)이 4월 4일까지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야간 개장을 한다. (사진=어린이 명예기자 김이슬) |
창경궁 야간 개장은 하루에 2천 500명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권은 인터넷 사전예매로 지난달 매진됐지만 65세 이상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가 가능하고, 외국인은 현장 구매만 할 수 있습니다.
창경궁(1일)과 경복궁(2일)이 4월 4일까지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야간 개장을 한다. (사진=어린이 명예기자 김이슬) |
창경궁 명정전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청사초롱이 길을 밝히고 있습니다.
창경궁(1일)과 경복궁(2일)이 4월 4일까지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야간 개장을 한다. (사진=어린이 명예기자 김이슬) |
궁들의 빛이 물에 비추자 수많은 관람객이 불빛 속에서 그림자 놀이를 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도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경입니다. 불빛을 따라 궁 길을 걸으면 춘당지 야경에 매혹되어 아름다움에 취해봅니다.
춘당지의 야경 길을(내·외국인 관람객의 감탄사를 들으며) 걷다 보면 식물원이 나옵니다. 식물원에선 활짝 핀 동백꽃과 여러 다른 꽃들을 보며 봄(春)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글=치안신문 어린이 명예기자 김이슬 (길원초·6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