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이예지 선수가 일본의 시모마키세 나츠키 선수에게 암바ko승리 했다(사진제공=로드FC) |
이예지 선수는 1라운드 초반부터 강력한 타격과 함께 상대를 테이크다운 시킨 뒤 그라운드 기술로 상대를 당황하게 했고, 경기 후반 가드 포지션에서 나츠키 선수의 팔을 잡은 뒤 몸을 돌려 암바승을 이끌어 냈다.
경기 후 이예지 선수는 "두 번의 프로 시합을 했었는데 두 번 다 졌다"며 "이번에 처음 이겨서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격과 그라운드를 모두 갖춘 선수가 되고 싶다. 경기를 많이 치러 전적을 많이 쌓는 것이 목표다. 다음에 더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예지 선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출연 때 가수 아이유를 닮은 외모와 함께 이종격투기선수로서의 노력, 열정, 애정을 보여줘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로드FC 여성 간판 스타이다.